주유할 때 시동을 꺼야 하는 이유
2024. 9. 27. 10:53

주유시 시동을 꺼야하는 이유
ㆍ 안전성 확보(화재 및 폭발 위험 방지)
주유 중 발생하는 유증기는 매우 인화성이 높음.
시동이 켜진 상태에서는 엔진의 스파크나 전기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불꽃이 유증기와 접촉하여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음
ㆍ 정확한 주유량 측정
시동이 켜진 상태에서는 연료 펌프가 작동하여 연료를 지속적으로 소비함.
이로 인해 주유기의 측정값과 실제 주유량 사이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.
ㆍ 환경 보호(연료 증기 배출 감소)
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는 연료 탱크 내부의 압력이 안정화되어 연료 증기 배출이 줄어듬.
이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주유소 주변의 공기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됨.
ㆍ 차량 보호(혼유 사고 피해 최소화)
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혼유가 발생하면 연료통만 교체하거나 세척하는 정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.
반면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혼유가 발생하면 엔진 내부 부품까지 교체해야 하므로 수리비가 크게 증가.
ㆍ 차량 전자 시스템 보호
주유 중 발생할 수 있는 전압 변동으로부터 차량의 전자 시스템 보호.
ㆍ 법적 의무사항
주유 중 엔진 정지는 법으로 규정된 의무사항.
위반 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.
주유 시 올바른 시동 관리 방법
ㆍ 주유소 진입 전 준비
주유소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라디오나 에어컨 등 전기 장치 끄기.
이는 시동을 끌 때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스파크를 최소화하기 위함.
ㆍ 주유 중 시동 관리
주유기 옆에 차를 세운 후 반드시 시동 OFF.
주유가 완료될 때까지 시동 걸지 않기.
ㆍ 주유 후 시동 걸기
주유 완료 후 연료 캡을 잘 닫았는지 확인.
주유기를 반납하고 영수증을 받은 후에 시동 ON.
이는 주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료 유출이나 증기를 충분히 환기하기 위함.
ㆍ 긴급 상황 대비
만약 시동이 꺼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, 즉시 주유를 중단하고 주유소 직원에게 알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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